광주시청 전경./광주시 |
[더팩트ㅣ광주(경기)=유명식 기자] 경기 광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올해 상반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 평가에서 올해 1분기 최우수 기관에 이어 상반기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1분기 인센티브를 포함해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분야에서 8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시는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에서 신속 집행 부문 목표액 4792억 원을 넘어선 5270억 원(110.0%)을, 소비 투자 부문도 목표액 1082억 원을 넘어선 1424억 원(131.6%)을 집행해 이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공공부문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적기 집행에 총력을 다하고, 예산의 이월·불용을 최소화해 재정 운용의 선순환을 정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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