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농협 대전본부가 기성농협,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와 함께 '사랑·건강·행복을 위한 3계탕 DAY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농협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농협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는 8일 기성농협(조합장 박철규)과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회장 라은랑)와 함께 '사랑·건강·행복을 위한 3계탕 DAY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고령 농업인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복지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6월 12일 문창동 효심정 무료급식소 삼계탕 나눔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삼계탕 나눔 행사로 농협 대전본부의 자매결연마을인 산직2동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한편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와 쌀 소비촉진 캠페인도 실시해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통한 쌀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김영훈 본부장은 "매일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무더위 속에서 고령 농업인들의 건강이 심히 염려된다"며 "농협 대전본부는 농업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라은랑 회장은 "매년 농협 대전본부와 함께 농촌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해드리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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