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식품산업연구원, 특화자원 활용 식품·관광 발전 전략 워크샵 개최
입력: 2024.08.08 14:45 / 수정: 2024.08.08 14:45

식품위생관련 안전 교육과 브랜딩 마케팅 교육 진행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모색 및 자원과 인프라 공유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8일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서 ‘고창 특화자원 기반 관광상품 고도화 지원사업’의 워크샵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참석한 고창군 김철태 부군수(앞줄 왼쪽에서 7번째)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 고창식품산업연구원 이희권 연구원장 전북디자인센터 유종길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영미 기자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8일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서 ‘고창 특화자원 기반 관광상품 고도화 지원사업’의 워크샵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참석한 고창군 김철태 부군수(앞줄 왼쪽에서 7번째)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 고창식품산업연구원 이희권 연구원장 전북디자인센터 유종길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영미 기자

[더팩트 l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도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8일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서 ‘고창 특화자원 기반 관광상품 고도화 지원사업’의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기업과 기관 간 산업 모색과 필수교육인 식품위생관련 안전 교육과 브랜딩 마케팅 교육으로 2024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된 15개소 관내 기업과 고창군의 식품·관광 분야의 발전에 관심있는 신청자들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는 고창군 김철태 부군수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 고창식품산업연구원 이희권 연구원장, 전북디자인센터 유종길 센터장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업의 마케팅 전략 수립(박정례 전 스타벅스 MD)과 식품위생관리 중요성 및 관리(이철수 현 한국식품과학연구원 부원장)에 관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의 참석자들은 고창 농식품의 매출 증대 및 판로 개척·우수한 고창 농식품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또한 기업 간의 네트워킹 세션이 마련돼 참석자들은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자원과 인프라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시·군·구 연고사업 수행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철태 고창군부군수는 "시·군 연관사업 육성사업은 고창 특산물인 복분자 베리류 고구마 땅콩 등 기업과 기관간 산업 모색과 필수교육인 식품위생관련 안전 교육과 브랜딩 마케팅 교육 식품 발전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라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고창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식품사업이 성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민규 고창군의회의장은 "고창군에 소재한 기업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특화된 교육으로 관광상품 개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라며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상품 개발에 주력, 추진하는 사업이 더욱더 번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권 고창식품산업연구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기업을 운영하는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2차 네트워킹 교육이 기업들의 성장 촉진과 경쟁력 강화 및 고창의 식품·관광 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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