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부천시민 815 통일음악회 웹홍보물./부천시민통일문화제 추진위원회 |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부천시민 815 통일음악회-전쟁을 끊고 평화를 잇다’가 오는 14일 오후 7시 경기 부천시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부천시민 통일음악회는 평화와 통일을 느낄 수 있는 전시·체험 부스와 총 9개 공연으로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진행하는 전시, 체험 부스는 평화 부채 만들기, 평화 사진전, 평화를 위한 공공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오후 7시부터 진행하는 음악회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오케스트라부터 합창단, 사물놀이, 밴드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음악회를 주관하는 부천시민통일문화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8일 "세계 곳곳 전쟁이 끊이지 않고, 한반도 전쟁 위협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지금, 평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로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만드는 음악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쟁 없는 한반도, 평화로운 한반도를 바라는 모든 시민과 함께 평화와 통일을 이야기하고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민 815 통일음악회를 주관하는 부천시민통일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올해로 34년째 통일음악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화통일 사업을 펼쳐 왔으며 부천지역에서 평화를 바라는 시민들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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