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남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취약계층 10가구에 '사랑의 생활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청양군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 남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칠, 전동수)는 7일 취약계층 10가구에 '사랑의 생활꾸러미'(고추장, 된장 등 7종)를 전달하고 어르신 등의 안부를 살폈다고 8일 밝혔다.
남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참여형 복지 체계 기반 마련을 위해 구성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보호 체계 조성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폭염 취약계층 10가구에 선풍기 및 여름 이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전동수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마을의 복지 사각지대에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칠 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이 취약계층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삶의 활력을 드리는 복지시책 발굴에 힘쓰겠다"며 "주변을 돌아보고 살펴보는 따뜻한 남양면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