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꿈이룸 학생기자단 미디어 체험·교육 진행
입력: 2024.08.08 09:21 / 수정: 2024.08.08 09:22

직접 숏폼 만들고 크로마키 영상·VR·AR 체험

용인시 꿈이룸 학생기자단이 지난 7일 용인미디어센터 내 크로마키 배경에서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용인시
용인시 꿈이룸 학생기자단이 지난 7일 용인미디어센터 내 크로마키 배경에서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중학생으로 구성된 꿈이룸 학생기자단 32명을 대상으로 기흥구 용인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체험‧교육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나의 용인, 우리의 용인, 미래의 용인’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 기자단은 직접 시나리오를 구상해 짧막한 영상(숏폼)을 만들고, 특수장비인 크로마키 앞에서 촬영한 영상의 배경을 디지털 그래픽으로 바꾸는 등의 활동을 했다.

또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기기를 활용해 첨단 미디어 기술을 체험하고, 1인 미디어 제작 체험을 통해 나만의 영상물을 만들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기자는 "평소 관심이 많았던 미디어 분야의 다양한 기술을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발족한 꿈이룸 학생기자단은 학교와 지역사회에 대한 다채로운 소재를 발굴해 기사, 칼럼 등을 작성하고 있다. 기사는 꿈이룸 학생기자단 누리집인 ‘용인학생 종합뉴스’에 게시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꿈이룸 학생기자단의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체험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자단이 참신한 기사를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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