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반월당역서 흉기 휘두른 50대 노숙인 체포 
입력: 2024.08.07 12:46 / 수정: 2024.08.07 12:46
대구중부경찰서 전경/대구=김채은 기자
대구중부경찰서 전경/대구=김채은 기자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반월당역에서 흉기를 휘두른 50대 노숙인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7일 대구 중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50대)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30분쯤 대구도시철도 환승역인 반월당역 입구 인근에서 노숙인 B(40대)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하게 됐고, 소지하고 있던 길이 30㎝가량의 흉기를 꺼내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두 사람 모두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목과 손 등에 상처를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