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군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추가 모집 안내문. /군포시

[더팩트｜군포=김원태 기자] 경기 군포시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의제 발굴·실현을 위해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10명 이내)을 추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군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일자리 △문화·예술 △주거·복지 △교육·홍보 4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분과별 자율적인 활동계획에 따라 분과 연구활동(월 1회 이상)으로 △의제 발굴 및 정책제안 △청년정책 의견 수렴과 모니터링 △청년네트워크 형성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직 중인 청년(19~39세)이면 신청 가능하다.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며, 군포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를 통해 10명 이내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 결과는 이달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추가로 선발된 위원에게는 회의 참석 시 참석 수당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 청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년정책협의체가 다양한 분야의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낼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되기 기대한다"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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