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지역경제 활성화 주제 ‘비행기 타고 업(UP)! 김포에서 취업!’ 11월 중 진행
김포시청 전경./김포시 |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는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한 ‘2024년 공항 소음피해 지원 공모사업’에서 시가 제출한 ‘비행기 타고 업(UP)! 김포에서 취업!’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한 ‘비행기 타고 업(UP)! 김포에서 취업!’ 사업은 2024년 11월 중 김포시민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공항 소음 피해지역 내 일반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 현장 면접, 취업 지원 서비스 등 취업 박람회를 포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5개 공항 소음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복지사업, 지역인재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생활환경개선 부문에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해 김포시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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