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체험 통한 다양성 이해와 글로벌 마인드 길러
‘국제 써머 홈스테이 인 오카야마 2024’ 참가자들 모습./부천시 |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5일까지 교류도시인 중국 하얼빈시와 일본 오카야마시에서 개최하는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행사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부천시에 따르면 이번 홈스테이 행사 참가는 지난해 개최된 ‘제20회 부천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에 참가한 부천시 청소년들이 해외 파트너(짝꿍) 도시에 답방한 것이다.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중국 하얼빈시에서 개최된 ‘2024년 중국 하얼빈 청소년 홈스테이’에는 청소년 8명이 참가했다.
7월 30일부터 5일까지 일본 오카야마시에서 개최된 ‘국제 써머 홈스테이 인 오카야마 2024’에도 청소년 8명이 참가했다.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는 △외국문화 체험을 통한 다양성 이해 △외국어 능력 향상 △인적 네트워크 형성 △글로벌 마인드 함양 △교류 도시 간 우호 증진 등을 위한 사업이다.
부천시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부천 국제 청소년 친선 바둑대회’를 개최한다. 부천시 청소년과 교류 도시인 중국 하얼빈과 웨이하이, 일본 오카야마의 도시별 청소년 38명이 참가해 바둑 교류를 중점으로 다양한 문화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