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12일부터 접수
진주시청 전경./진주시 |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진주지역 내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인 사업체로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7가지 요소를 포함하는 서류 작성 및 점검, 개선, 교육 등이며, 시가 위탁한 노동부 지정 안전관리전문기관에서 사업체에 방문해 최대 4회까지 무료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대상 사업체에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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