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혁신센터가 지난 5일 대전고유가치 보존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전사회혁신센터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수탁기관 미담장학회, 이하 대전사회혁신센터)는 지난 5일 중부건어물골목형상점가와 대전 고유가치 보존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와 지원은 물론 원도심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며, 협약을 통해 달성한 성공 사례가 표본이 되어 타 기관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0시 축제와 연계 사업인 ‘원도심 보물찾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사회혁신센터는 전날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로컬크리에이터와 마무리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행사장 구성과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운영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을 위한 안전매뉴얼 점검과 직원 교육을 진행했으며 안전보험 가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원도심 보물찾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부건어물골목형상점가와 함께하는 건맥페스타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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