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부터 시작하는 생명과학 시험원 양성과정’ 홍보 포스터. /배재대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광역새일센터와 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가 대전시 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기초부터 시작하는 생명과학 시험원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교육은 대전지역에서 최초로 바이오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 과정은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대전시의 6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헬스 분야 필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과학 시험원을 양성해 대전지역 고용 안정화와 바이오산업 성장을 위해 대전광역새일센터와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협업으로 개발됐다.
‘기초부터 시작하는 생명과학 시험원 양성과정’ 지원자격은 만 44세 이하 생명과학 관련 시험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오는 20일부터 10월 21일로 2개월이다.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형 실습 교육 위주로 컬리큘럼이 짜였다.
참여혜택은 전액 국비 무료 교육이며 80% 이상 출석 시 교통비 20만 원을 지급하고 수료 후 취업도 알선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에 마감할 예정이며 교육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대전지역 여성 취업포털인 대전광역시365여성취업넷,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현 대전광역새일센터장(배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우수한 대전지역 여성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라며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양질의 구인처 발굴 등으로 대전광역새일센터와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에서 취업의 꿈을 실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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