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로봇융합페스티벌’ 배재대 부스 모습. /배재대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김원겸)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도 로봇융합페스티벌’에서 지역청년 미래직업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청년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재대 드론로봇공학과 재학생 10명이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드론 비행, 로봇 축구 체험으로 구성됐다. 시뮬레이션 드론 비행은 참여 전 아전교육과 참여자 간 비행경기, 미션 수행 체험이 주를 이뤘다.
로봇 축구 체험은 참여자가 쉽게 접하도록 트랙이나 코드 기초 교육을 진행한 뒤 로봇의 기초와 작동원리를 체험하는 축구 경기로 나눠 진행했다.
지역청년이 드론 및 로봇 조작과 미래 산업동향에 대해 경험해 진로직업 선택에 폭 넓게 사고하도록 하고 지역 내 미래직업분야 고용창출과 청년 고용안정에 기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원겸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2024년도 로봇융합페스티벌 행사 참여와 같이 재학생 고용지원 뿐 아니라 지역 내 청년 진로교육 및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학과 지역 내 공공기관이 협업해 지역청년 고용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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