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유네스코 7가지 보물 찾기' 지역탐방 프로그램 일환
고창군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들이 '고창에서 유네스코 7가지 보물 찾기' 지역탐방 프로그램 활동 중 운곡습지를 방문하기 전 고인돌 모형을 배경으로 기념촬영 하고 있다./고창군 |
[더팩트 l 고창=김영미 기자]전북 고창군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17명과 함께 ’고창에서 유네스코 7가지 보물 찾기‘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 3일 유네스코 7가지 보물과 관련한 지역 명소 중 고창 고인돌과 운곡람사르습지를 직접 탐방해 고창의 숨은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회차 탐방은 오는 15일 진행 예정이다.
탐방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고창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고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번 프로그램처럼 우리 지역에 대해 배울 기회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인 고창군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매년 지역과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주제와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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