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 전경./대덕대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덕대(총장 김대성)는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심의하고 인증하는 기관평가인증 사후점검에서 ‘인증(유지)대학’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은 전문대학의 교육·연구, 조직·운영, 시설·설비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해 인증함으로써 대학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교육수요자를 비롯한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만족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갖췄다는 것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사후 점검은 대학이 인증 유효기간 내에서 지속적으로 인증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대학교육의 질 개선 계획을 지속적으로 실천 노력하고 있는지를 점검해 인증의 자격을 유지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대덕대는 2013년에 최초로 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기관평가인증을 통해 2026년 12월 31일까지 `인증` 대학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사후점검 평가 결과에 따라 ‘인증유지’, ‘시정조치’, ‘인증효력정지’, ‘인증취소’ 가 부여되며 인증을 받지 못하는 대학은 교육부가 시행하는 각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 자격이 제한된다.
대덕대는 △2019년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7회 연속 인증 △2023년 정부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 △2019년 우수대학도서관(한국전문대학도서관협의회) 인증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 전문대학(21개 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4위 선정 등 각종 교육품질 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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