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본부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와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농협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농협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는 지난 3일 계룡산국립공원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지회장 최석화)와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과 캠페인은 쌀값 하락과 1인당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인한 농업·농촌의 어려움 해소에 동참하고 범국민적 쌀 소비 촉진 활성화에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체결 후 소비 촉진 캠페인에서 양 기관은 등산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렛과 쌀을 나눠주며 쌀 소비 확대를 독려했다.
김영훈 농협 대전본부장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오늘 업무협약 체결과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협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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