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국제민족무용축제 감독에 원유선 씨 위촉
외국인 K-트롯·전국주부가요제 감독은 김종선 씨
박경귀 아산시장(왼쪽)이 아산시 문화예술행사 예술감독 위촉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 |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국제민족무용축제’와 ‘아트밸리 아산 외국인 K-트롯 & 전국주부가요제’의 예술감독에 각각 원유선 한국무용협회 아산지부장과 김종선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아산지부장을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두 감독은 각 분야에서 수십 년간 활동해 오고 있는 지역 예술인으로 이번 예술감독 위촉은 그동안 노력의 결실이다. 또한 시는 이번 위촉이 지역 문화예술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지역사회와 예술인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두 감독이 아산시 대표 예술인으로서의 역량을 여과 없이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멋지게 마무리해 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원유선 한국무용협회 아산지부장은 "예술감독에 위촉된 만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선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아산지부장은 "많은 시민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국제민족무용축제는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 아트밸리 아산 외국인 K-트롯 & 전국주부가요제는 오는 10월 26일 부터 27일 각각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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