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A씨 가족들에게 인계
3일 오전 9시 10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자살 소동이 벌어져 경찰이 통제 하고 있다./독자 제공 |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3일 오전 9시 10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제석산 구름다리 난간에서 60대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 등이 A(60대)씨를 설득 끝에 소동 발생 약 5시간 만인 오후 2시쯤에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인근 지구대로 이송 후 소동을 벌인 이유를 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가족들에게 인계, 집으로 돌려보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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