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이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포시 |
[더팩트|군포=김원태 기자] 경기 군포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일 군포시에 따르면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회복력)'를 주제로 지난달 30일~31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일자리·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들이 제출한 우수사례들을 평가했다.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총 353개의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이 중 186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군포시는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군포시 청소년 전설 프로젝트 완성: 청소년 참여기구 연대체 당사자 목소리를 담다'라는 주제로 본선에 올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군포시의 정책과 공약이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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