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까지 접수…임기 2년간 도시관리계획 심의·자문 수행
인천시가 공개 모집하는 도시계획위원회 민간위원 모집 공고문 일부./인천시 |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시는 도시관리계획의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하는 도시계획위원회의 민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현재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총 30명, 그 중 민간위원 23명이 오는 9월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유능한 시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민간위원 23명을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선정된 위원은 9월부터 2년간 활동하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다른 법령 등에 따라 위원회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맡는다.
모집 분야는 도시계획, 토목, 건축·주택, 교통, 경관, 환경, 방재, 문화 등 도시계획 관련 8개 분야다.
응모 자격은 인천 및 서울, 경기지역의 대학(교)·연구기관·협회·단체·엔지니어링회사 등에 소속된 자로서 도시계획 및 도시계획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일정 기준 이상의 자격을 갖추고 지방공무원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8월 1~15일이며, 공개모집 지원서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해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사진 참조)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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