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밥 먹기 운동 동참 등 쌀 소비촉진 활성화 위한 추진의지 다져
농협 대전본부가 1일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범농협 임직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전농협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농협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는 1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범농협 임직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영훈 본부장을 비롯해 이재윤 농협은행 본부장, 관내 농축협 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 70여 명이 함께해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등 쌀 소비촉진에 대한 전사적 추진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우리나라 식량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범농협 임직원 한명 한명이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쌀 홍보대사가 돼 쌀 소비 촉진 홍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결의대회를 계기로 대전농협 임직원 모두는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문화 확산, 가족·지인· 대상 기념일 및 행사에 쌀 선물하기, 취약계층 쌀 기부, SNS를 통한 지역쌀 홍보 등 쌀 소비촉진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김영훈 본부장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과 함께 해온 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쌀에 대한 국민들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촉진 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하루빨리 쌀값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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