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9일까지 '경기예술지원 도민모니터링단' 모집
입력: 2024.08.01 16:56 / 수정: 2024.08.01 16:56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9일까지 2024 경기예술지원 도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9일까지 2024 경기예술지원 도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경기도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9일까지 '2024 경기예술지원 도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원은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의 시각 및 공연 분야 선정작의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선정된 모니터링단원들은 시각예술 및 공연예술 분야 선정작의 모니터링과 보고서 작성뿐만 아니라, ‘나이브한 캠프’ ‘예술가 A씨의 야화(野話)’ ‘나이브한 우리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나이브한 캠프’는 자기 표현 방법과 자신의 취향을 탐구해보는 1박 2일 캠프 프로그램으로, 활동 전(1차)과 활동 중반(2차)에 걸쳐 총 2회 진행된다.

‘예술가 A씨의 야화(野話)’는 예술가가 이야기하는 예술을 만나는 시간으로, 보다 가까이 예술가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나이브한 우리의 밤’은 활동 마지막에 이루어질 교류회로, 모니터링단원들의 기획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희망자는 기한 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서류심의를 거쳐 오는 19일 선정결과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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