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국회의원, 공원환경 조성 특교세 7억 원 확보
입력: 2024.08.01 14:29 / 수정: 2024.08.01 14:29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김승원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김승원 의원실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원(수원시갑) 국회의원은 장안구 노송지대 등 공원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

사업별로 보면 노송지대 주민친화 특화 공원 조성 사업 4억 원, 초록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3억 원이다 .

경기도 기념물인 노송공원은 그동안 주차장 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졌다. 그러나 이번 특별교부세가 투입되면, 공원 내 황톳길이 조성되고 주차장이 확충되는 등 편의시설이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장안구 정자동에 있는 초록어린이공원의 시설도 개선된다. 김 의원은 어린이 안전시설 등을 재정비해 주민친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승원 의원은 "장안구 공원환경을 개선해 더욱 살기 좋은 장안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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