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가 경북전문대 LINC3.0 사업단 기업협업센터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과기대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는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혜천관 대회의실에서 경북전문대 LINC3.0 사업단 기업협업센터와 성과공유회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전과기대 에너지·안전 ICC, 경북전문대 항공정비/드론ICC와 관련 분야 기업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성과를 공유했으며 대학-대학, 대학-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공유하고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 대학의 지속 가능한 협력을 위한 인력양성 분야, 기업가치 창출을 위한 재직자 교육 콘텐츠를 공동 프로그램으로 개발하고 지·산·학 산학협력생태계 정착을 위한 공유·협업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양 대학 관계자들은 "전문대학이 처한 지자체 협력 사업 진행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면서 2025년부터 추진되는 RISE체계를 대비해 전문대학이 특화된 ICC 및 대학간 공유·협업을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의 길을 마련하는데 노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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