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APAP 작품투어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선정
입력: 2024.08.01 10:57 / 수정: 2024.08.01 10:57
APAP 작품투어 포스터 /안양문화예술재단
APAP 작품투어 포스터 /안양문화예술재단

[더팩트|안양=김원태]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국민 전시 접근성 제고와 미술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 지원 사업으로 APAP(Anyang Public Art Project, 안양시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 투어를 포함해 총 19개의 미술관 및 기관 등이 선정됐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전시해설 활성화 기획·운영 경비를 지원받아 안양예술공원과 평촌 도심 속 공공예술작품 전시해설 프로그램인 △APAP 작품 투어 △전시해설사 양성 교육 △작품 체험 워크숍을 오는 11월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재단은 이달부터 관람층 확대를 위한 △나이트 투어 △영어 투어 △수어 투어 등 시기별 'APAP 스페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에는 8~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작품 체험 워크숍도 예정돼 있다.

APAP 작품 투어는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과 네이버 예약 페이지, 안양파빌리온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투어는 60~90분 정도 소요되고 회당 20명 내외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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