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음악회 ‘음악, 읽어드립니다’ 안내문./시흥시 장곡도서관 |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도서관 음악회 ‘음악, 읽어드립니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음악, 읽어드립니다’는 피아니스트 양시내와 김현정을 비롯한 솔리스트 8인이 참여하는 기악 독주 및 앙상블 음악회로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회 1부는 이탈리아의 스카를라티와 독일의 바흐를 통해 바로크 시대를, 2부에서는 이탈리아의 클레멘티와 독일의 베토벤을 중심으로 한 고전 시대를 다룬다.
장곡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시흥시 문화예술 발전 지원을 위한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의 인문학적 호기심을 클래식 음악으로 확장해 풍부한 상상력과 감성의 세계로 이끌고자 기획됐다.
지난 7월 목감도서관에 이어 시흥시 북부권 도서관에서 두 번째로 진행되는 ‘와이아트기획’과의 협력 프로그램이다.
‘음악, 읽어드립니다’는 관람은 100명 한정이며, 6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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