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일까지 접수
성남모란전통시장 영상 공모전 홍보 포스터. |
[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경기 성남시는 모란전통시장 새 단장을 기념해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모란전통시장은 매일 문을 여는 모란시장, 모란전통기름시장, 모란종합시장 3개의 상설시장으로 돼 있다. 지하철 모란역 주변이며 모란민속5일장과는 다르다.
시는 최근 경기도 상권진흥구역사업을 통해 모란전통시장과 시장 내 모란흑염소특화거리, 모란백년기름특화거리 2곳의 간판과 천막 등을 교체했다.
공모전은 '새로워진 모란전통시장의 매력 찾기'가 주제이며, 새로 단장한 시장의 풍경과 이를 즐기는 시민의 일상을 영상에 담아야 한다.
특히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모란 한여름 건강축제' 영상도 접수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숏폼과 동영상으로 나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이 주어진다. 접수 기간은 이달 19일까지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변모한 모란전통시장의 모습을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단장한 성남모란전통시장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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