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 명석 조비경로당·새벼리 급경사지 정비 등 특교 15억 원 확보
입력: 2024.07.31 16:57 / 수정: 2024.07.31 16:57
국민의힘 박대출 국회의원(진주시갑)
국민의힘 박대출 국회의원(진주시갑)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국민의힘 박대출 국회의원(진주시갑)이 31일 명석면 조비경로당 건립사업, 진주 종합경기장 트랙 보수사업, 새벼리 급경사지 정비 등 3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 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주약동 새벼리 급경사지 정비 사업은 주약교회 인근에서 석류공원까지 약 500m 구간의 도로 절개사면을 보강하는 사업으로 이 도로는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경사면이 불안정해지면서 실제 낙석 사고도 발생한 바 있다.

이번에 낙석방지시설 설치 등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이 확보되면서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터 등 명석면 용산리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하게 될 조비마을 경로당 건립사업에도 특별교부세 2억 원이 확보됐다.

충무공동 진주 종합경기장 트랙 보수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도 8억원이 확보됐다. 진주 종합경기장의 노후 트랙 보강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여건을 개선하고, 내년에 열릴 제64회 경남도민체전의 성공 개최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박대출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보다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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