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창업기업 6개 사 대상 기업별 2~3회 맞춤형 멘토링 제공
경기도청사 전경./경기도 |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수원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의왕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9월 20일까지 '제조창업 멘토링 부스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창업기업의 초기 문제 해결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투자 유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제조 창업 멘토링 부스터를 통해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며,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고,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민간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강쎈은 도내 창업기업 6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별 2~3회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비즈니스 모델 개선, 자금 조달 전략, 마케팅 및 판매 전략, 경영 관리 및 운영 효율화 등 다양한 주제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재단과 협업기관간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해당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이번 '제조창업 멘토링 부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창업기업들이 초기 문제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투자 유치와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특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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