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국가산단 내 축구장 조성 6억 원, 우강면 송산11교·25교 재가설 4억 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 의원. /어기구 의원실 |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의원이 31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은 석문국가산단 내 축구장 조성사업 6억 원과 우강면 송산11교·25교 재가설사업 4억 원 등이다.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축구장 조성사업은 기존 산단 내 축구장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축구장 1개소를 신축한다.
당진 축구센터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입주기업 노동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노후화돼 구조적 결함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교량의 경우 농기계 이동 시 전도 위험과 더불어 교대가 벌어져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데 우강면 송산11교와 25교 재가설 사업으로 안전성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어기구 의원은 "22대 국회 첫 국비 확보를 통해 당진시민들의 복지와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특교 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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