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시장 “파주시가 앞장서 미래 청정에너지 시대 열 것”
파주시가 파주봉서 수소충전소에서 수소를 충전하는 시연회를 열었다./파주시 |
[더팩트ㅣ파주=이상엽 기자] 경기 파주시가 지난 30일 RE100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파주봉서 수소충전소에서 시연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 청정에너지 교통수단인 수소차의 이해를 위해 참석자들이 직접 수소를 충전하는 시연을 체험했다.
파주봉서 수소충전소는 파주시의 첫 번째 수소충전소로 300㎏/h의 대용량 충전소로 올 하반기 운영될 예정이다. 수소차는 1대당 5분 이내 충전 후 600㎞ 운행이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소충전소 운영으로 파주시민과 인근 지역 운전자들의 편의성이 확대될 것"이라며 "파주시가 앞장서 미래 청정에너지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경기도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봉암리 환경순환센터와 연계한 수소 생산시설 구축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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