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승 의원, 남원·장수·임실·순창 특교세 10건 56억 확보
입력: 2024.07.31 13:21 / 수정: 2024.07.31 13:21

2024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
현안 해결·안전 예산 확보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 /박희승의원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 /박희승의원실

[더팩트 | 남원=이경선 기자]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더불어민주당)은 ‘2024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총 10건에 56억 원의 국비가 전북 남원·장수·임실·순창에 배정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남원에는 3건, 14억 원의 교부세가 배정된다.

요천생태습지공원 진입부를 개선해 자전거도로 이용객과 공원 이용객 간 충돌을 예방하는 생활체육시설 주출입로 위험도로 개선사업에 6억 원, 도통 공원 내 화장실 화재 발생에 따른 긴급보수에 3억 원, 산내부운 노후 암거교량 교체에 5억 원이 배정됐다.

장수에는 2건, 14억 원이 배정된다. 가축분뇨자원화시설 개선사업 9억 원은 가축분뇨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한 퇴비를 지역농가에 공급해 주민 소득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경지와 주택의 상습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구선 소하천 정비공사 5억 원도 포함됐다.

임실에는 2건, 14억 원이 배정된다.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 9억 원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정착을 지원하고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며, 정밀안전점검 결과 E등급으로 보수, 보강이 시급했던 위생매립장 보강토옹벽 보강공사5억 원 예산도 확보했다.

순창에는 3건, 14억 원이 배정된다.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10억 원은 맞춤형 버스노선 분리, 개편으로 효율적인 버스 운행을 위해 필요하며, 정밀안전점검 결과 C등급인 용산2교 교량 보수사업 2억 원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권을 적극 보호할 수 있게 됐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2억 원은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승 의원은 "지역민들께서 맡겨주신 책무와 기대에 보답하는 길은 더 나은 우리의 미래를 여는 일이다.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며 크고 작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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