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현안 사업 위해 도비 반영·국가 예산 확보 지원 요청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만난 전춘성 진안군수가 군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도 예산 반영등을 건의하고 있다. /진안군 |
[더팩트 | 진안=이경선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가 30일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만나 군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도 예산 반영 건의 및 2025년도 국가 예산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진안군에 따르면 오는 9월은 내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지특회계) 전환사업과 지방도 확장 포장사업 등을 검토하고 도비를 편성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또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도 힘을 실어줄 수 있다.
이에 전 군수는 김관영 도지사와의 만남에서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도비 반영 및 국가 예산 확보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전 군수가 요청한 사항은 △진안군 양수발전소 유치 △마이테라피 타운 조성 △진안고원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 사업 등 8개 사업으로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 군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전북도와의 협업이 굉장히 주요하다"며 "전북도와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군의 주요 현안 사업 해결과 정주여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국회 예산 확정 시까지 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scoop@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