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 관계자들이 소노벨 어드밴처 입장객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천안동남소방서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강종범)은 소노벨 어드밴처 입장객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더운 여름철이 됨에 따라 물놀이장을 찾는 인파가 계속해서 늘고 있고 이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응급상황에 입장객들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소노벨 측과 함께 추진됐다.

이날은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교육 장비를 활용해 실습위주로 진행됐으며,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실습교육 △기본 응급처치 교육 △119신고요령 등으로 이뤄졌다.

강종범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 4분 안에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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