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전경.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조기재활 평가율 △퇴원시 기능평가 실시율 등 총 5개의 과정 지표 전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또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 인력이 모두 구성된 A등급 기관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종합병원급 이상 총 249개소에 대해 급성기 뇌졸중으로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진료분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김하용 대전을지대학교병원장은 "뇌졸중은 의심 증상 발생 시 골든타임 이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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