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 운영…자원 재활용
입력: 2024.07.30 09:12 / 수정: 2024.07.30 09:12
수원시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 홍보물./수원시
수원시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 홍보물./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구별로 순회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전문가 교육을 받은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들이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준다.

8월 팔달구 수원문화재단(월~수), 9월 영통구 수원체육문화센터(월~수), 10월 권선구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월~수), 11월 장안구 복합문화공간111cm(화~목) 등의 순으로 운영한다.

개점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

골프우산과 수입우산, 고급양산 등 특정 부품이 필요한 우산은 수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는 지난 3~6월 센터를 운영, 우산 1461개를 수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쉽게 버려질 수 있는 우산은 대부분 수리가 가능하니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