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건물./대구=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군위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명이 화상을 입고, 1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5분쯤 군위군 소보면 도산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화재 진화를 시도하던 소방대원 2명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비닐하우스와 작물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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