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동 전 김제중앙중학교 교장 기증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중심에 식재 예정
29일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8월 준공을 앞두고 임승동 전 김제중앙중학교 교장(오른쪽)이 1000만 원 상당의 소나무 기증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창군 |
[더팩트 l 고창=김영미 기자]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전북 고창읍 주민행복센터를 위한 소나무 기증식이 열렸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군 출신인 임승동 전 김제중앙중학교 교장이 1000만 원 상당의 소나무 1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소나무는 준공 예정인 고창읍주민행복센터 중심에 식재돼 청사의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행복센터는 한 차원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고창군민뿐만 아니라 고창군을 방문하는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새로운 공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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