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당진시는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 명예회장을 모빌리티 분야 정책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 명예회장을 모빌리티 분야 정책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석원 회장은 현재 한국자동차부품협회 명예회장,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 이사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산업과 관련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

당진시는 김석원 회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빌리티와 물류 분야 정책 자문과 네트워크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또 기업혁신파크 선정에 따른 물류 거점 도시 조성 등 당진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김석원 회장의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통해 당진시 모빌리티 정책을 한층 더 발전시켜 활력있는 당진 경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 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그동안 경제·산업(이경중), 산업·안전(채수현), 문화·예술(인재진), 투자유치(김진흥) 분야 등 4명을 위촉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