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보다 6개 늘어…74개 공약 정상 추진 중
광명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6일 목감천 임시저류지에서 토사유출 방지 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박승원 광명시장./광명시 |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박승원 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약사업 113개 가운데 2분기 기준 39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74개 공약도 정상 추진 중이다.
지난 1분기 대비해서는 6개 공약이 추가 완료됐다. △주민참여예산 실질화 △인생다모작 지원센터 설립 △광명시민체육관 복합문화체육공간 조성 추진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조성 확대 △3기 신도시 글로벌 문화 조성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이다.
이행이 완료되었거나 이행 완료 후 계속 추진하는 공약사업은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사업 확대 △광명동굴 평화공원 조성 △1인가구를 위한 지원과 돌봄 강화 △진로진학지원센터 설립 △광명시민평생학습지원금 지급 △도로변 미세먼지 안심차단벽 설치 △서울-광명 민자고속도로 지하화 완공 지원 △일직동 새빛공원 차 없는 거리 조성 등이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민선8기 공약 실천 결과,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년 민선8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를 받을 수 있었다"며 "남은 공약들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박승원 시장 재임 기간 2019~2021년, 2023~2024년 등 모두 5차례 SA 등급을 받아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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