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유흥조 대전충남양계농협 상임이사, 박상돈 천안시장(오른쪽 두 번째), 윤경구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장,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이 계란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시 |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과 ㈔나눔축산운동본부(충남도지부장 윤경구)는 29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계란 7만 5000개(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에 동참한 대전충남양계농협은 상호금융, 축산 관련 서비스, 계란, 생명·손해보험업 중심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비자와 농업·축산인의 상생을 통한 행복한 사회구현을 목표로 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임상덕 조합장과 윤경구 충남도지부장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 3월까지 8000만 원 상당의 계란을 후원하면서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재료 제공을 위하여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축산인과 지역민의 상생과 발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계란을 후원해 주신 대전충남양계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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