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안부 주관 '청년 마을' 선정돼 오픈…"청년 시각으로 환경 돌아볼 것"
지난 26일 전남 영암군 영암읍 '달빛포레스트' 카페에서 열린 '환경 포럼'에 참석한 우승희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영암군 |
[더팩트ㅣ영암=이종행 기자] 전남 영암 청년단체 '달빛포레스트'(대표 정서진)는 지난 26일 영암읍 새실마을 한 카페에서 개소식을 연 뒤 1박 2일간 환경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달빛포레스트'는 '자연을 위한 젊음, 청년'(youth for nature)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활동하는 청년 환경단체로,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청년마을'에 선정돼 카페 문을 열게 됐다.
'달빛포레스트'는 개소식 직후 '나무가 아닌 숲을 보다'라는 주제로 환경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민 청년환경단체 빅웨이브 대표와 조미림 ㈜재작소 대표, 주민들이 참석해 기후화 환경 문제를 되돌아본 뒤 실천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주고받았다.
포럼 이틀째인 지난 27일엔 영암 월출산 도갑사 계곡 등을 둘러보며 영암의 기후와 생태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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