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시흥시 전국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 안내문./월곶청소년문화의집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가 ‘제3회 시흥시 전국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 참가 자격은 전국 9~19세(2005~2015년생) 2명 이상 12명 이하로 구성된 청소년 댄스팀이며, 경연 부문은 스트리트 댄스 퍼포먼스다.

8월 24일 예선을 치러 본선 진출 15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은 제19회 시흥갯골축제 마지막 날인 9월 29일 시흥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본선 진출 팀에는 총상금 450만 원이 지급된다. 최종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입상한 14개 팀에게 금상(70만 원), 은상(50만 원), 동상(20만 원), 장려상(10만 원), 특별상(10만 원)이 수여된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적 끼와 재능을 펼치고,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3~5분 이내의 댄스 영상을 준비하고,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월곶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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