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 14분쯤 예천군 용궁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 I 예천=김은경 기자] 경북 예천의 한 단독주택서 불이 나 1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4분쯤 예천군 용궁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28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3시 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일부(32m²)가 소실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400만 원의 재산피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턕 내 설치된 에어컨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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