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에는 김선광 의원
왼쪽부터 이중호 대전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김선광 부위원장. / 대전시의회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는 26일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에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 부위원장에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을 각각 선출했다.
제9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은 총 9명(이중호, 김선광, 박주화, 김진오, 이병철, 박종선, 이금선, 황경아, 김민숙)으로 지난 19일 제28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위원장에 선출된 이중호 의원은 "의회의 윤리의식 제고와 자정능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청렴한 의회의 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위원장이 된 김선광 의원은 "훌륭하신 위원님들이 많은데도 부위원장의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중호 위원장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원리원칙에 입각한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