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삼봉감리교회, 수해복구 성금 1000만 원 전달
입력: 2024.07.26 16:11 / 수정: 2024.07.26 16:11
25일 당진 삼봉감리교회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 1000만 원 전달 장면. /당진시
25일 당진 삼봉감리교회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 1000만 원 전달 장면.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삼봉감리교회가 지난 25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8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도로, 상가, 학교 등이 침수돼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신자들이 뜻을 모아 기부한 것이다.

김성선 목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했다"며 "수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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