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3.0 사업단이 ‘2024년 DSC 실행 리빙랩 지원사업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LINC3.0 사업단은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2024년 DSC 실행 리빙랩 지원사업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DSC 지역혁신플랫폼이 주최하고 대전대 LINC3.0 사업단 및 아우름 팀, 도마큰시장, ㈜이미지데이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 ESS 모빌리티 스마트 PET 분리수거 로봇 리빙랩 공모사업과 지역전통시장 활성화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안경환 LINC3.0 사업단 교수의 탄소중립 프로젝트 소개와 대전대 컴퓨터공학과 강동구 학생이 탄소중립 활동 일정을 발표했고 이어서 정해영 도마큰시장 디지털사업단장이 ‘폐PET 수거 캠페인 활동 방향’을 설명했으며 이찬우 이미지데이 대표와 함께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은 모빌리티 PET 분리수거 로봇 설계와 태양 패널 충전 폴대 장착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경환 LINC3.0 사업단 교수는 "앞으로 전통시장과 연계한 스마트 PET 분리수거 AIoT 로봇을 통해 폐PET를 수거하고 자원순환 및 NET ZERO 활동을 실천하겠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통시장과의 협력을 강화해 탄소중립과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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