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접수
한국문인협회천안지부가 주최하는 ‘민촌백일장 전국공모전’ 포스터. /한국문인협회천안지부 |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한국문인협회천안지부(지부장 김다원)가 ‘민촌백일장 전국공모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일제 강점기 천안을 배경으로 빼어난 문학적 성취를 이룬 우리나라 최고의 사실주의 작가 민촌 이기영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자 천안시(시장 박상돈)와 한국예총천안지회(회장 현남주)가 후원하는 전국공모전이다.
작품접수는 오는 29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공모전 참여는 비등단 문학 애호가이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가능하다. 응모분야는 운문부(시, 시조, 동시)와 산문부(수필, 편지, 꽁트, 동화) 등이다.
글제는 길, 고향(운문 산문 동일)이다. 참가부문은 운문과 산문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오전 11시 30분 천안신방공원에서 할 예정이다.
시상내역은 대상 한국예총천안지회장상 1명 40만 원 상품권, 최우수상 한국문협천안지부장상 2명 각 30만 원 상품권, 우수상 한국문협천안지부장상 4명 각 20만 원 상품권, 장려상 한국문협천안지부장상 8명 각 10만 원 상품권, 입선 한국문협천안지부장상 12명 각 5만 원 상품권이 주어진다. 시상내역은 운문 산문 동일하다.
대회 진행은 온라인 공모로 진행된다. 응모신청서는 한국문협천안지부 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받아 한국문협천안지부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시상식에 참석치 않는 수상자는 수상포기로 간주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문협천안지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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