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태봉근린공원에 수영장, 어린이집 등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포천시

[더팩트ㅣ포천=이상엽 기자] 경기 포천시가 지난 25일 시정회의실에서 태봉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태봉근린공원 조성사업은 △놀봄, 평생학습관 등 복합커뮤니티센터 △수영장, 어린이집 등 생활 사회기반시설 센터 △지하 공영주차장 사업 등 도심 속 수목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사업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을 조성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4.1%에 달하는 만큼, 어르신을 위한 공간 조성이 중요하다"며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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